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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재계 총수들과 오찬
문화예술 지원 당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로 재계 총수들을 대거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문화체육 분야 후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오찬은 한국 메세나협회가 설립된 이후 문화예술분야에 지원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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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사혁신추진위' 신설
공직 혁신 컨트롤타워 역할
정부가 범정부적인 인사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사혁신추진위원회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완구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총리실 소속의 인사혁신추진위원회를 신설하는 방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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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기강확립 3대 중점과제 추진"
이완구 총리 "기관장 연2회 평가 실시"
이완구 국무총리는 공무원 기강확립을 위해 연 2회 기관장 평가를 실시해 미진한 경우 해임건의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공무원 기강확립과 부정부패 척결, 활기찬 공직사회 조성 등 3대 중점과제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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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개발, 불가피한 선택"
최경환 부총리 "지속 추진해야"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의 해외자원개발은 정권과 상관없는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국회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리나라는 해외자원개발을 통한 자원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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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품·문구업, 중기적합업종 지정
동반성장위원회, 54개 업종 추가
동반성장위원회는 오늘 문구소매업과 음·식료품, 담배 도매업 등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했습니다.
동반위는 오늘 제3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54개 업종을 중기적합 업종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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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올해 신입사원 채용 10% 줄일 듯
전체 채용 규모 1만4천29명
올해 주요 대기업의 신입사원 채용이 작년보다 10%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매출액 상위 3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55%가 신입사원을 뽑겠다고 밝혔으며 전체 채용규모는 만4천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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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사이 독감 기승
질병관리본부, 주의 당부
아동과 청소년 사이에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아동·청소년층외래환자가 천명당 88.2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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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뒤 서울 폭염 사망자 현재의 2배"
환경부, "10만 명당 1.5명"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앞으로 20년 뒤에는 폭염으로 인한 서울 연평균 사망자가 10만 명에 1.5명 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환경부는 2010년 대비 20년 후에는 폭염 연평균 사망자가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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