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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가장 확실한 투자"
박 대통령, 경제계에 평창 올림픽 지원 당부
박근혜 대통령이 "기업의 문화예술 메세나는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창의적이고 미래에 대한 확실한 투자"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재계 총수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해서도 "경제계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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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군사훈련 예정대로 실시
한반도 정세 경색 불가피
북한의 중단 요구를 일축하면서 한국과 미국이 연합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을 다음 주 예정대로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한반도 정세는 당분간 더욱 얼어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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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기강확립 3대 중점과제 추진"
이완구 총리 "기관장 연2회 평가 실시"
이완구 국무총리가 공무원 기강확립을 위해 연 2회 기관장 평가를 실시해 미진한 경우 해임건의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공무원 기강확립과 부정부패 척결, 또 활기찬 공직사회 조성 등 3대 중점과제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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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 54조 5천억원
노인진료비가 전체 3분의 1 차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의 진료비 총액이 전년대비 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건강보험진료비 총액은 2013년 50조 7천억원에서 지난해는54조 5천억원으로 늘었는데,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사용된 진료비가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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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품·문구업, 중기적합업종 지정
동반성장위원회, 54개 업종 추가
동반성장위원회는 오늘 문구소매업과 음·식료품, 담배 도매업 등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했습니다.
동반위는 오늘 제3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쉰 네 개 업종을 중기적합업종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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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지 공시지가 4.1% 상승
7년만에 최고 상승률
전국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4.1% 올라 7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세종시 등 개발이 활발한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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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사교육비 한달에 37만 원"
"대다수 월 가계소득 10% 넘어"
한국소비자원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3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자녀 한 명당 사교육비는 한 달 평균 37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월 가계소득에서 자녀 사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10%가 넘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74%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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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권역별비례대표·석패율제 도입 제안
"지역구 의원 줄이고 비례대표 증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의원 선거에서 권역별 비례대표와 석패율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정치관계법개정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개정 의견에는 지역구 의원을 줄이는 대신 비례대표 의원을 지금보다 2배가량 늘리자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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