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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태스크포스라는 마음으로 일해달라"
박 대통령, 취임2주년 직원조회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2주년을 맞아 청와대 직원 조회에 참석하고 청와대 자체가 국정운영을 위한 태스크포스라는 마음으로 혼연일체가 돼서 일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 다양한 구성원이 있어 일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과 사명감은 같은 마음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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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소통 위해 노력"
당정청, 첫 정책조정협의회
당정청은 오늘 국회에서 정책조정협의회를 열어 주요 국정과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박근혜 정부 3년 차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당정청의 협의 틀이 만들어진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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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율 상승, 세심히 지켜볼 것"
최경환 부총리, "세입자 피해 없도록 해야"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지나치게 높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로 세입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시장에 긍정적 조짐이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 전세가율이 8∼90%를 넘어서는 사례가 있다며 각 정부부처의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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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20년까지 핵무기 최대 100개 제조"
"한·미·일, 심각한 상황 봉착할 것"
북한이 2020년까지 최대 100개에 달하는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조엘 위트 존스홉킨스대 연구원은 이대로 북한의 핵개발을 용인한다면 향후 한국과 미국, 일본이 매우 심각한 상황에 봉착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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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임대료, 시세 60∼80% 책정"
국토교통부, 임대료 기준안 토론회 열어
대학생과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임대료가 입주 계층별로 시세의 60에서 80% 수준으로 차등 결정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임대료 기준안 전문가 토론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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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내달 1일 임금피크제 도입
정년 58에서 60세로 연장
KT는 노사 합의에 따라 다음 달 1일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정년을 만 58세에서 60세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KT의 임금피크제는 56세의 임금을 기점으로 60세까지 4년간 해마다 10%씩 감액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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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그룹, 그리스 개혁안 수용
구제금융 연장 승인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유럽국가 재무장관들이 그리스의 경제 개혁안을 수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유로그룹의 이번 결정으로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이 4개월 연장되면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도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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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완전히 물러나
밤부터 중부지방 비
황사가 완전히 물러나고 오후부터는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단계로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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