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와대가 국정 태스크포스
혼연일체 돼서 일해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청와대 직원 조회에 참석하고 청와대 자체가 국정운영을 위한 태스크포스라는 마음으로 혼연일체가 돼서 일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 다양한 구성원이 있어 일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과 사명감은 같은 마음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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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소통 위해 노력"
당정청, 첫 정책조정협의회
당정청은 오늘 국회에서 정책조정협의회를 열어 주요 국정과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박근혜 정부 3년 차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당정청의 협의 틀이 만들어진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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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가서명
역대 최대품목 원산지 인정
한국과 중국이 FTA 협정문에 가서명했습니다.
한중은 FTA를 통해 개성공단 생산품목 대부분이 원산지 지위를 부여받아 역대 FTA 중 가장 많은 품목이 특혜관세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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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4차 핵실험시 규모·위력 커질것"
정보당국 "北 실험 계속하고 있어"
군과 정보당국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단행할 경우 그동안 진행된 3차례의 핵실험보다 그 규모와 위력이 세질 것이라고 전망하는 것으로알려졌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이 고폭실험장에서 계속 실험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5
"전세가율 상승, 세심히 지켜볼 것"
최경환 부총리, "세입자 피해 없도록 해야"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지나치게 높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로 세입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시장에 긍정적 조짐이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 전세가율이 8∼90%를 넘어서는 사례가 있다며 각 정부부처의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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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테러단체 가담 현행법 처벌 가능
여행금지 국가 출국 사실상 금지할수 있어
지난달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군이 이슬람국가 IS에 가담해 훈련을 받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정부가 현행법으로도 테러단체 가담과 활동에 대해 처벌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또 여행 금지국가를 방문할 목적으로 출국하려다 적발될 경우여권을 발급하지 않는 방식으로 사실상 출국을 금지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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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임대료, 시세 60∼80% 책정"
국토교통부, 임대료 기준안 토론회 열어
대학생과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임대료가 입주 계층별로 시세의 60에서 80% 수준으로 차등 결정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임대료 기준안 전문가 토론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8
내년까지 4대강 전구간 생태공간 재조사
환경부, 4대강 후속조치 들어가
환경부는 다음 달 낙동강 상류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4대강 전 구간의 생태공간에 대한 생태조사와 재평가를 끝내기로 했습니다.
또 매년 반복되는 녹조를 막기 위해 연내에 댐과 보·저수지 최적연계 운영방안을 도출하기로 하고 다음달 용역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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