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재즈와 하나 된 '문화가 있는 날'
등록일 : 2015.02.25
미니플레이

2월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지자체와 기업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열린 공연 현장을 노성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재즈 선율이 시청 로비에 울려 퍼집니다.

역동적이고 화려한 드럼공연과 감로미운 색소폰 연주, 첫 곡 보스톤 블루스에 이어 우리나라 전통 민요까지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인터뷰>신희정/용인시 마평동

"아이하고 시청에 볼일 있어 왔다 공연까지 보니까 너무 좋습니다. 아이한테도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시청 로비가 유치원생 꼬마에서부터 노부부까지 박수를 치며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인터뷰>손종도/용인시 유림동

"원래 음악을 좋아했는데,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아내하고 이렇게 함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시간을 거듭할수록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 참여 시설이 천4개를 넘었습니다.

특히 맞춤형 문화행사로 특성화됐습니다.

문화를 통한 치유프로그램과 한밤의 인문학 콘서트,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필윤/드럼 연주자

"저희들도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고, 더 좋은 작품을 더 많이 연습해서..."

문화가 있는 날이 2년째로 접어들면서 연말까지는 천8백가 넘는 시설의 참여가 예상됩니다.

인터뷰>이예나/문체부 문화여가정책과 사무관

"직장인을 위한 직장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전국 방방곡곡으로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노성균 현장멘트>hyunsoodaddy@korea.kr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기업들의 '문화가 있는 날'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KTV노성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