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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오늘 체코 총리와 정상회담
양국 실질협력 방안·지역 정세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간 실질협력 방안과 유럽과 동북아 지역 정세, 한반도 평화통일 문제 등에 대해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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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애니·캐릭터산업 3천800억원 투자
융합창작센터 구축 등 중장기계획 발표
정부가 문화융성을 위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에 오는 2019년까지 총 3천800억원을 투자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융합콘텐츠 발굴을 위한창작센터 구축, 제작비 자동지원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중장기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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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동·학생 20년새 133만명↓
저출산 영향…1994년 대비 46% 감소
저출산 영향으로 최근 20년간 서울지역의 영유아와 초중고생이 133만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만 0세에서 17세 인구는 지난해 158만 7천명을 기록해 1994년에 비해 46%나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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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스웨덴서 1.5트랙 접촉
"북핵 탐색적 대화 타진"
남북한 인사들이 스웨덴에서 반관반민, 이른바 1.5트랙 차원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스웨덴 안보개발정책연구소는 현지시간으로 27일 스톡홀름에서 남·북한과 미국, 중국 등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문제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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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갈아타기 주택대출 내달 24일 출시
9억 이하 주택 대상
단기·변동금리를 장기·고정금리로 갈아타게 하는 2%대 대환대출 상품이 다음 달 24일 출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2%대 대출상품의 경우 가입 대상을 주택가격 9억 원 이하, 대출금 5억 원 이하로 한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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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클러스터에 체코 맥주공장 설립"
내년 말부터 맥주 생산 돌입
농림축산식품부와 체코 맥주회사 '프라하의 골드'는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맥주공장을 세우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농식품부는 '프라하의 골드'가 내년 말까지 국내에 양조장을 세워 맥주생산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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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앞두고 나물·부럼 가격 올라
작년대비 취나물·애호박 2~30% 비싸
정월 대보름을 일주일 정도 앞두고 나물과 부럼류 가격이 지난해보다 다소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농수산물유통공사는 이달 취나물과 애호박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30%올랐고, 밤도 14%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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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꽃 일찍 개화
서울 개나리 3월 27일 개화
올해 봄꽃은 평년보다 1일에서 3일 정도 일찍 개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개나리는 3월 15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서울에서는 3월 27일쯤 개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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