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최대 규모 경제사절단 동행…115개 기업·기관
등록일 : 2015.02.27
미니플레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에는 역대 최대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합니다.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강한 의지가 드러나는 대목인데요, 박수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중동순방은 '세일즈 외교'로 요약됩니다.

2000년대 후반 이후 일고 있는 '제2의 중동 붐'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접목시키는 등 우리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이런 정부의 의지는 순방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대기업 30개, 중소. 중견기업 59개, 경제단체와 공공기관 26개 등 모두 115개 기업과 기관으로 역대 최대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중소. 중견기업이 절반이 넘는데 우리 중소. 중견기업의 중동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순방 4개국의 새로운 유망 분야인 IT 보건.의료 금융 등 관련 기업도 다수 포함됐습니다.

또 이들 나라들이 우리나라의 주요 에너지 공급국인 점을 감안해 SK 이노베이션, 에스 오일 등 13개 관련 기업 관계자도 동행합니다.

특히 경제사절단은 방문국 경제단체가 주관하는 비즈니스 포럼과 이번 순방부터 실시되는 일대일 상담회를 통해 상대국 경제인들과 실질적인 논의를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이후 17개 순방국에 대해 모두 10차례 경제사절단을 운영했고, 그 결과 총 502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수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