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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체제전환, 北에 분명한 메시지"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박근혜 대통령은 한-체코 정상회담을 마치고 "체코의 성공적인 체제전환 경험은 북한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해 나가도록 하는데 명한 메시지를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한-체코 정상은 양국 관계를 일반 수교 관계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데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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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헌법에 위배"
간통죄 62년 만에 폐지
간통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습니다.
간통죄 처벌 규정은 제정된지 62년 만에 폐지됐습니다.
3
지난해 출생아 역대 두 번째로 최저치
저출산 현상 심화
지난해 태어난 아이가 역대 두 번째로 적은 것으로 집계돼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산율은 OECD 국가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이어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4
"北, 핵탄두 소형화했다고 보지 않아"
국방부 "핵무기화 하지 않았을 것"
국방부가 "북한이 아직 핵탄두소형화를 했다고 보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2020년까지 최대 100개에 달하는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다는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 측의 전망에 대해 "핵무기화 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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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애니·캐릭터산업 3천800억원 투자
융합창작센터 구축 등 중장기계획 발표
정부가 문화융성을 위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에 오는 2019년까지 총 3천800억원을 투자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융합콘텐츠 발굴을 위한 창작센터 구축과 제작비 자동지원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중장기 계획을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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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경고그림 의무화 법안'
다음 달 3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듯
담뱃갑에 경고그림을 넣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심의·의결됐습니다.
법안은 법사위를 거쳐 다음 달 3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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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작년에 68조 증가
지난해 말 기준 1천89조원
저금리와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로 1년 사이가계부채가 68조원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의 발표 내용을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계신용 잔액은 천 89조원으로 1년 전보다 67조 6천억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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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꽃 일찍 개화
서울 개나리 3월 27일 개화
올해 봄꽃은 평년보다 1일에서 3일 정도 일찍 개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개나리는 3월 15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서울에서는 3월 27일쯤 개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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