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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오늘 신임 비서실장 발표
중동 순방 앞두고 인선 마무리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신임 비서실장 인사를 단행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다음달 1일부터 중동 순방이 시작되는 만큼, 오늘 후임 비서실장과 청와대 특보단 등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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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어린이집·공무원연금 개혁 논의
지난 이틀 동안 진행된 국회 대정부질문이 오늘 교육·사회, 문화 분야를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오늘 대정부질문에서는 청년실업 등 일자리와 비정규직 문제, 어린이집 아동학대 방지 방안과 공무원연금 개혁 등을 놓고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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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5개국
비핵화 대화 재개 방안 합의
북한을 뺀 6자회담 5개국이 6자회담 재개 방안에 사실상 합의하고 북한의 의사를 조기에 타진키로 했습니다.
5개국은 최근 공동 협의를 바탕으로 비핵화 협상에 대한 북한의 진정성이 확인되면 6자회담을 재개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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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경고 그림 의무화 법안'
국회 상임위 통과
담뱃갑에 흡연 경고 그림을 넣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개정안에는 담배 제조사가 담뱃갑 앞·뒷면 면적의 절반 이상을 경고 그림과 경고 문구를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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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평균나이 44.2세
1년새 평균연령 0.2세 높아져
한국 근로자들의 평균 나이가 44.2세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바탕으로 연간 근로자 평균 연령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근로자 평균 연령은 44.2세로 1년 새 0.2세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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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발권"
'E패스' 서비스 도입
버스 안에서도 승차권을 발권 받을 수 있는 'E 패스'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하던 E 패스 서비스를 다음 달 2일부터 모든 노선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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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용, 출산 결정에 큰 영향 없어"
대졸 이상 여성 출산에 영향 못 줘
부모가 아이를 가질지 말지 선택하는데 영유아기 양육 비용에 대한 부담은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 보고서를 보면 가임기 여성의 미취학 아동 예상 양육비용은 대졸 이상 여성의 출산 확률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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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지만 쌀쌀한 날씨
서울 낮기온 3도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반짝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도, 대전 4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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