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쿠웨이트 안착…중동 순방외교 시작
등록일 : 2015.03.02
미니플레이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중동 4개국 순방 첫 방문국인 쿠웨이트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쿠웨이트 국왕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쿠웨이트간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쿠웨이트에서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이륙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번 순방의 의미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현장음>
에너지뿐만 아니라 보건, 의료, ICT 여러 가지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다양하게 하려고 하거든요. 우리하고 딱 그게 맞는거에요.
박 대통령은 중동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제2의 중동 붐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10시간 가량의 비행을 마친 박 대통령은 쿠웨이트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사바 알 아흐마드 알 자베르 알 사바 국왕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양국간 에너지와 건설, 플랜트 분야 협력뿐 아니라 ICT와 보건의료 등 고부가가치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합니다.
특히 쿠웨이트가 추진중인 다수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현장멘트>
박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수주한 건설 현장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쿠웨이트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