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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쿠웨이트 정상회담
보건의료·ICT 협력 강화
중동 4개국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양국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양국간 에너지협력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첫 총리-부총리 협의회
"부총리 중심 현안 추진, 총리는 조율"
이완구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총리 부총리 협의회'를 열고 최경환 경제부총리, 황우여 사회부총리와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총리와 부총리들은 견고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내각을 잘 조율해 경제살리기와 국가 개혁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총리실은 밝혔습니다.
3
"순방기간, 재난 안전사고 예방 철저해야"
이 총리, "외교부, 성과에 만전 기해달라"
이완구 국무총리는 대통령 중동 순방기간동안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국가안보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외교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 순방에서 많은 외교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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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연말정산 보완대책"
최경환 부총리 "공제 수준 조정"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올해 연말정산과 관련해 종합대책단을 구성하고 근로소득자의 세부담이 적정화 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달 말까지 공제 수준을 조정하는 등 구체적인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정부 웹사이트서 액티브엑스
이달 말부터 퇴출 시작
정부와 공공기관 웹사이트에서 액티브엑스 퇴출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오늘 행정 공공 웹사이트의 액티브엑스 제거이행지침을 수립해 이달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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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값 고공행진 여파
수입 물량 급증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 가격이 꾸준히 오르자 수입 물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 통계를 보면 지난해 돼지고기 삼겹살 수입은 4억9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0%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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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해외관광 지출 '사상 최대'
전년 대비 17% 늘어
지난 1월 해외 관광지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우리국민의 해외 관광 지출액은 19억 천만 달러, 우리돈 2조 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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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목적 일본군 여성 인신매매 끔찍한 인권위반"
미 국무부, 셔먼 정부차관 발언 해명
미국 국무부가 과거사 갈등은 한중일 3국 모두의 책임이라는 취지의 웬디 셔먼 정무차관 발언과 관련해 미국의 정책은 바뀐 게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국무부는 논평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성목적의일본군 여성 인신매매 행위는 끔찍한 인권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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