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 웹사이트서 액티브엑스
이달 말부터 퇴출 시작
정부와 공공기관 웹사이트에서 액티브엑스 퇴출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오늘 행정 공공 웹사이트의 액티브엑스 제거이행지침을 수립해 이달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흡연 경고그림 법안' 제동
2월 국회 처리 무산
담뱃갑에 경고 그림을 넣는 것을 의무화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의 2월 국회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제2소위원회로 넘겨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3.
"北, 노동미사일 발사 태세"
군 당국, 정밀 관측 중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되는 노동미사일을 발사할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실제 발사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밀 관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4
북한, 한미훈련 비난
"남북대화 기회 잃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비난 수위를높여였습니다.
조평통은 오늘 성명을 통해 남한측이 한미연합훈련을강행해대화의 기회를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5.
경찰 "신해철 사망은 의료과실"
업무상 과실치사혐의 적용…검찰에 송치
고(故) 신해철씨의 사망이의사의 과실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수사를 마무리하고 신씨를 수술한 S병원 강모 원장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하고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6
"이달 말까지 연말정산 보완대책"
최경환 부총리 "공제 수준 조정"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올해 연말정산과 관련해 종합대책단을 구성하고 근로소득자의 세부담이 적정화 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달 말까지 공제 수준을 조정하는 등 구체적인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7.
설 전후 불량식품 단속
558명 검거, 16명 구속
경찰청은 설 앞뒤로 불량식품을 집중 단속해 모두 5백쉬흔 여덟 명을 검거하고 1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올해 단속 기간이 지난해보다 열흘 넘게 길었던 만큼 검거 인원도 지난해보다 3백 쉬흔 일곱 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8.
장기요양기관 665곳, 국고보조금 부당청구
정부, 신고포상금 한도 올리고 조사대상 확대
작년 한해동안 국고 보조금을 부당청구했다가 적발된 장기요양기관이 6백 예순 다섯 곳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계속되는 단속에도 불구하고 장기요양기관의 국고보조금 부당청구가 줄지않자 정부는 신고 포상금의 지급 한도를 크게 올리고 조사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