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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규모 스마트 원전 사우디 수출
한중 경제분야 양해각서 체결
중동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어제 저녁 살만 사우디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14건의 경제 분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2조원 규모의 한국형 스마트 원자로가 사우디에 수출되는데, 창조경제 모델이 해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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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 우려에 큰 걱정"
최 부총리, "구조개혁 필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한국 경제가 옆으로 횡보하는 답답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디플레이션 우려로 걱정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국가경영전략연구원 강연에서 고도성장기는 다시 오지 않는다며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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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개성공단 임금인상'
내일 정부·입주업체 대책 논의
북한이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임금을 일방적으로 인상한 데 대해 정부가 개성공단 입주업체들과 대책을 논의합니다.
통일부는 내일 개성공단 기업협회 대표단과 북한의 임금인상 통보에 대한 대책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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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핑퐁 민원' 조정제도
5월부터 전면 시행
공공기관 간 민원 떠넘기기를 방지하기 위한 민원조정제도가 오는 5월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원이 3번째 이송되면 권익위가 직접 처리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를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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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건보 지역가입자
잘못된 건보료 부과 사라진다
건강보험공단이 지역가입자의 전·월세에 대해 건보료를 매길 때 실제와 다른 전.월세가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하는 문제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공단이 실제 전·월세가에 맞는 보험료를 산출하도록 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르면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6.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
'한국과 기본가치 공유' 표현 삭제
일본 외무성이 홈페이지 한국 소개 내용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의 기본적 가치를 공유한다는 표현을 삭제했습니다.
외무성 홈페이지의 기본적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이웃나라라는 한국 소개문구는 가장 중요한 이웃나라라는 표현으로 대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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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30대 가계소득
증가율 0%대…사상 최저치
지난해 2~30대 가구주의 가계 소득 증가율이 0%대로 떨어져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가구주가 39세 이하인 2인 이상 가구의 지난해 월평균 소득은 433만 9천여 원으로 1년 전보다 0.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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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계 책 구입비 2003년후 최저
"한달에 1권도 안산다"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도서 구입비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도서 구입비는 줄어든 반면 지난해 2인 이상 가구의 오락·문화 지출비는 2003년 관련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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