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한-사우디 경제협력, 보건의료 등으로 다각화"
등록일 : 2015.03.05
미니플레이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과 사우디 기업인들을 만나 경제협력 확대를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석유와 건설 중심으로 이뤄지는 양국협력을 보건의료와 서비스 산업 등으로 다각화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사우디 리야드에서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한국과 사우디의 경제인들을 만난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이 경제발전을 위해 서로 없어서는 안되는 동반자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의 경제협력도 새로운 성장전략에 맞춰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저는 이제 양국의 경제협력도 양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전략에 맞춰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원자력과 신재생 등 미래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보건의료와 교육 등 서비스 산업분야 협력을 확대해 큰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밝혔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양국의 서비스 산업이 성장 파트너로 긴밀히 협력한다면, 더 빨리, 더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미래지향적 경제협력의 세번째 방향으로 대규모 합작 프로젝트를 통한 공동투자 확대를 꼽았습니다.

사우디의 풍부한 자금과 한국의 기술이 만나 산업경쟁력이 결합되면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동의 워렌 버핏으로 불리는 킹덤 홀딩사의 알 왈리드 회장과 야마니 사우디 원자력신재생 에너지 원장을 잇따라 만나 중동 세일즈 외교를 이어갔습니다.

<현장멘트>박성욱 기자/리야드

박 대통령은 오늘 밤 이번 순방 세번째 방문지인 UAE 아부다비로 향합니다.

리야드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