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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UAE 도착
모하메드 왕세제와 정상회담
중동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세번째 방문지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에 도착했습니다.
취임 후 두번째로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모하메드 왕세제와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전략적동반자 관계의 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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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새 시장개척 공동협력 기대"
박 대통령, 국영뉴스통신사 WAN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와의 협력이 새로운 시장 개척이라는 공동협력 패러다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통신사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제조업과 ICT, 보건의료 등에, 아랍에미리트는 에너지와 금융 등에 장점을 갖고 있어 양국간 경제협력잠재력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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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미 대사 괴한 피습
이완구 총리, "배후 엄중 조사"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 참석 도중 괴한의 공격을 받고 크게 다쳐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이송 됐습니다.
외교부는 일단 범행 동기를 면밀히 파악한 뒤 입장을 밝힐 계획이며, 이완구 국무총리는 사건진상은 물론배후까지 엄중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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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면세담배 가격 인상 보류
중국 관광객 수요 고려
정부가 면세점 담배 가격을 당분간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면세 담배 사재기가 줄고 있고 중국 관광객 중 국내산 면세담배를사가는 사람이 많아 가격 인상을 보류하고 동향을 지켜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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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학생 학업중단율 대폭 감소"
교육부, "10.8%→ 2.5%로 줄어"
탈북 학생의 학업중단 비율이 지난 2008년 10.8%에서 지난해 2.5%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탈북학생 2,1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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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운동부 학교 학교폭력 전수조사
경찰, 다음 달까지 '학교폭력 집중 관리'
경찰이 새학기를 맞아 선후배간 폭력이 우려되는 기숙사와 운동부 운영 학교에 대한 학교폭력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경찰청은 다음 달까지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같은 내용의 예방활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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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사회경제적 비용 14조
5대 사망원인 비용 중 43% 차지
암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2012년 기준 14조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기준 5대 사망원인의 사회경제적 비용 중 암이 전체의 4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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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전국 맑아 보름달 구경 가능
꽃샘추위 '기승' … 낮부터 기온 올라
오늘 오전에는 꽃샘추위가 이어지면서 전국이 영하권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후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맑아져 정월 대보름인 오늘, 전국에서 보름달 감상이 수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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