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퍼트 대사 피습,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
박 대통령, 주미대사 피습사실 보고 받아
박근혜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리퍼트 대사 피습사실을 보고받고 이번 사건은 한미동맹에 대한공격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리퍼트 대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며 가족과 미국 정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
외교부, "피습사건 진상 철저조사"
"외교 사절 가해 행위, 용납 안돼"
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마크 리퍼트 주미대사 피습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해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외교사절에 대한가해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으며 미국은 가장 중요한 동맹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
이완구 총리, 주한 외교시설 경계 강화 지시
"진상파악·배후 규명 철저히 해야"
이완구 국무총리는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사건과 관련해 주한 외교사절과 시설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사건이 터져서 안타깝다며 진상 파악과 배후 규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4
"한미연합훈련 예정대로 진행"
미 연합사령관 "리퍼트 대사 염려"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키 리졸브 연습과독수리 훈련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리퍼트 대사를 염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덧붙였습니다.
5
"자연재해 경제손실 연간 330조원"
유엔 "계속 증가세"
자연재해로 인한 세계의 경제적 손실이 계속 증가해 우리돈으로 연평균 약 330조원에 달한다고 유엔보고서가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자연재해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에 연간 60억 달러를 투자하면 향후 15년에 걸쳐 세계가 3천600억 달러의 피해를 막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6
2월 수입차 신규등록 작년보다 21.0%↑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8% 증가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만6천759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0% 증가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수입차 신규등록 누적대수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8% 증가하는 등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7
기숙사·운동부 학교 학교폭력 전수조사
경찰, 다음 달까지 '학교폭력 집중 관리'
경찰이 새학기를 맞아 선후배간 폭력이 우려되는 기숙사와 운동부 운영 학교에 대한 학교폭력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경찰청은 다음 달까지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같은 내용의 예방활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8
암의 사회경제적 비용 14조
5대 사망원인 비용 중 43% 차지
암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2012년 기준 14조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보고서에 따르면2012년 기준 5대 사망원인의 사회경제적 비용 중 암이 전체의 43%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