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리퍼트 대사 피습,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
등록일 : 2015.03.06
미니플레이

박근혜 대통령이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의 피습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주한 미국 대사에 대한 신체적 공격일 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노성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중동 4개국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리퍼트 대사의 피습 사실을 사건 발생 직후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긴급하게 보고 받았습니다.

보고를 받은 뒤 박 대통령은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주한 미대사에 대한 신체적 공격일 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경계태세 강화 등 필요한 제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리퍼트 대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정부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미국과 긴밀 협조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우리 정부는 금번 사건과 관련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며 미국 정부와도 신속한 정보 공유 등 긴밀한 협조를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우리시각으로 오전 8시 13분쯤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피습사건이 우리시각으로 오전 7시40분쯤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사고발생 이후 30여분만에 박 대통령에게 신속한 보고가 이뤄졌습니다.

KTV 노성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