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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아랍에미리트 그랜드 모스크 방문
"양국 국민 마음 이어주는데 기여"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이슬람 사원인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하고 아랍에미리트 국부로 추앙받는 자이드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양국 국민간 마음을 이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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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나도 비슷한 경험해 이해"
리퍼트 대사에 위로전화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오전 피습을 당한 리퍼트 주미대사에 전화를 걸어 비슷한 경험이 있어 마음이 이해된다며 위로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통화에서 이번 사건이 한미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미국 정부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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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수술 성공적…회복 중
경찰, 김기종 씨 사무실 압수수색
마크 리퍼트 주미대사는 어제 자신의 트위터에 수술을 마치고 굉장히 좋은 상태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오늘 새벽 대사를 피습한 김기종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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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위 당정청 회의
피습사건 대책 등 논의
당정청은 오늘 지도부 교체 이후 처음으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엽니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의 후속대책을 논의하고 위헌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김영란법'의 보완 조치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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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까지 도축장 집중소독 실시
매주 일요일 '도축장 일제소독의 날' 지정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까지 도축장 집중소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일요일을 도축장 일제소독의 날로 정하고 도축장과 축산 관련 차량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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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T 발효 45주년
미, 북한 비핵화 촉구
핵확산금지조약 NPT 발효 45주년을 맞아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성명을 내고 북한의 NPT 체제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성명에서 미국이 북한의 완전한비핵화와 NPT 체제 복귀를 이루기 위해 국제 공동체와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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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59%, 세액공제→소득공제 환원해야"
한국납세자연맹 조사 결과
근로소득자의 상당수가 세액공제율 인상보다 소득공제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이 회원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9%가 세액공제율 인상보다 소득공제 전환이 낫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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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칩…낮 동안 맑고 포근
주말 낮 기온 10도 이상
경칩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주말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낮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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