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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보건·의료 세일즈외교 집중
왕립 셰이크 칼리파전문병원 의료진 방문
아랍에미리트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보건·의료 분야 '세일즈 외교'를 펼치고,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의료진을 만나 격려할 예정입니다.
아랍에미리트에는 서울대병원이 지난해 8월 왕립 셰이크 칼리파전문병원 위탁운영계약을 따내 현재 170여명의 의료진이 근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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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UAE와 세관지원협정 체결
원전 건설 관련 수출품 신속 통과
관세청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아랍에미리트에서 양국 관세청장회의를 열고 세관상호지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정에 따라 바라카 원전 건설 등에 사용되는 건설 기자재와 자동차 등 수출품이 신속하게 통관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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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美대사 피습사건' 특별수사팀 구성
100명 넘는 인력 투입
서울중앙지검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 수사·지휘를 위해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 수사에는 100명 넘는 대규모 인력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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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리퍼트 병문안
"양국관계 결속 계기돼야"
이완구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입원한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이 총리는 대통령은 물론 우리 국민들도 걱정하고 있다는 뜻을 전하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한미 동맹이 더 강화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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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늘리려면 임금인상 필요"
"임금 인상, 내수 시장 원천"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최근 최저임금 인상의 불가피성을 언급한 가운데 일자리 확대를 위해 임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보고서를 통해 "임금 인상을 통한 노동소득분배율의 상승이 내수 확대의 원천이 돼 경제 성장과 고용 증대를 초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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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공연시설 매출
처음으로 4천억 원 돌파
지난 2013년 공연시설 매출액이 처음으로 4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3년 공연예술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공연시설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9.8퍼센트 포인트 증가해 처음으로 4천억 원 대에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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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시작
장병 10만여 명 사업 참여
국방부는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 1사단과 영천의 50사단에서 올들어 첫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해발굴사업에는 625전쟁 당시 주요 전투지를 중심으로 장병 10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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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출판콘텐츠 공개 모집
문체부, 편당 천만 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의 우수 출판콘텐츠 지원사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인문교양과 사회과학, 문학과 아동 등 각 분야별로 모두 140편을 선정해 편당 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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