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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장 "북·중 정상회담 가능성 시사"
등록일 :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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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밤 사이 세계 소식을 전해드리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중국은 북한과 정상회담을 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왕 외교부장은 올해 외교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전국인민대표회의 기자회견장에서 "북·중 관계는 아주 오랫동안 지속돼 왔다”며 "양국 지도자의 만남에 관해 쌍방이 편리한 시간을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이같은 선택은 최근 급속도로 가까워진 북한과 러시아간 외교적 밀월관계를 지켜보던 중국이 대북정책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오늘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메르켈 총리의 방일은 지난 2009년 홋카이도 주요 8개국 정상회의 이후 7년 만입니다.

과거사 사죄에 적극적인 메르켈 총리가 같은 패전국인 일본 아베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그릇된 역사인식에 대해 어떤 말을 할지 주목됩니다.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의 잇단 이라크 고대 유적 파괴에 대해 전 세계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IS의 신흥 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리비아의 고대 유적 보존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시리아와 이라크에 이어 리비아가 IS의 신흥 근거지로 부상하며 고고학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앞서 IS는 지난달 26일 이라크 모술 박물관의 석상과 조각품을 깨부수는 영상을 공개했고, 지난 5일에는 군용차량등을 동원해 고대 아시리아 도시 님루드의 유적을 파괴했습니다.

러시아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를 살해한 용의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 대변인 블라디미르 마르킨은 트위터를 통해 전날 체포했다고 발표한 2명을 포함해 모두 5명에 대해 넴체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르킨 대변인은 이들이 넴초프 살해를 준비하고 실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추가 용의자들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등 239명을 태운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인도양에서 실종된 지 1년이 됐습니다.

말레이시아 현지시각으로 지난해 3월 8일 새벽 1시 반쯤, 쿠알라룸푸르를 떠나 베이징으로 가던 말레이시아항공 MH370 여객기가 이륙 40분 만에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추락과 납치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색이 시작됐지만 239명이 타고 있던 MH370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실종자는 커녕 동체 조각 하나 찾지못했습니다.

이렇게 실종 위치조차 분명하지 않은 상태여서 낙관보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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