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중동 4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번 순방을 계기로 "중동국가들에게 한국을 파트너로서 재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영토 좌표, 100년 만에 '일본식'에서 '국제 표준'으로
국토부가 우리나라 영토의 지구상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 기준을 100여년 만에 일본식에서 국제 표준으로 바꿉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제 잔재 청산의 의미가 있고, 좌표만 바뀔 뿐 실제 토지의 위치는 바뀌지 않아 권리면적, 토지소유권 등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시간제 보육반 확대... 참여 지정 기관 공모
보건복지부가 올해 본격적으로 시간제 보육반 확대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간제 보육은 지정 어린이집 등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시간당 4천원의 보육료를 내는 서비스로, 정부는 이달 중 전국 14개 시·도와 61개 시·군·구의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에 참여할 지정기관을 공모합니다.
16일~27일, 면세 범위 넘는 휴대품 집중단속
관세청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면세범위를 넘어 국내로 반입한 여행자의 휴대품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집중단속 기간 중 해외 주요 쇼핑지역에서 출발한 항공편의 여행자에 대해서는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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