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지난 중동순방의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제2의 중동붐이 경제 재도약으로 이어지도록 내부적으로 준비를 잘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5부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한 박근혜 대통령은 제2의 중동붐이 현실화 되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트 오일 시대, 중동 국가들이 준비중인 산업 다각화에는 원전과 ICT 등 우리가 강점을 가진 분야가 많은 만큼 협력 확대의 잠재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같은 제2의 중동붐이 경제 재도약으로 이어지도록 내부적인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다가오는 제2 중동의 붐이 우리 경제 재도약으로 이어지도록 하려면 내부적인 준비를 잘 해야 되겠다...)
박 대통령은 또 우리 청년들이 중동에 나가서 일을 하게 되면 좋은 일자리를 찾아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부요인들도 박 대통령의 중동 순방 성과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현장음>
정의화 국회의장 :
(이번에 경제인이 최고로 많이 갔다는데요?)
박 대통령
(순방 중에 최고로 많은 숫자가 갔고 거의 반 이상이 중소기업이, 대거 많이 가서 성과도 많이 거둘 수가 있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올해가 광복 7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인 만큼 국가적인 역량을 모아 그야말로 희망의 새 시대를 열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현장멘트>박성욱 기자/ozftf21@korea.kr
박 대통령은 오는 17일에는 여야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중동순방 성과를 설명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국회의 협조도 당부할 예정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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