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약산업 해외직접투자 급증
'14년 1억 5천488만 달러, 사상 최대
이 시각 주요 뉴스입니다.
국내 제약산업의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지난해 1억 5천 488만 달러에 이르며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조인트벤처 투자 등을 활용한 해외 직접 투자가 지속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
두바이유 가격 소폭 하락
배럴 당 54.96달러
현지 시간으로 1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54.96달러로, 전날보다 0.44달러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 가격은 올해 1월 14일 배럴당 42달러 선으로 떨어졌다가2월 18일 59.32달러까지 오른 이후60달러 선 밑에서 등락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
유니세프, 'IS와 대화 나서야 할 것'
아동구호 위해 정치 집단 등 도의적 책임
유엔아동기금이 시리아 내 IS 장악 지역에서아동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각국이 IS와의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하나싱어 유니세프 시리아 지역 대표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IS가 현재 유엔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며, 각 정치 집단이야말로 압력을 행사하고IS와 대화를 시작할 도의적 책임을 강조했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4.
독감 4월까지 유행 가능
질병관리본부, "개인위생 철처히 해야"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3월 첫 주 외래환자는1천 명당26.7명으로 인플루엔자가 정점에 이르렀던 지난 2월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독감의 위력이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유행기준보다 높은 만큼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5.
미 국무부, '위안부 해결 촉구'
한국·일본·대만 담당 부서 공동 주선
미국 국무부가 현지 시간으로 13일.워싱턴DC 포기보텀 청사에서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해온 대만과 일본 전문가 등을 불러 면담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소식통은국교가 단절된 대만의 전문가까지 초청해 의견을 들은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며, 아베 총리의 미국 방문을 앞둔 민감한 시점으로, 일본 측에 무언의 압박이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6.
북-러, 모스크바 외무장관 회담
김정은 러시아 방문 협의한 듯
리수용 북한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외무장관이 현지 시간으로 13일모스크바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외무부는 서로의 관심사와한반도 정세, 동북아시아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지만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 문제도 협의 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7.
신안군, 가거도 추락헬기 수색 활동 총력
서해 해경안전본부, 오후 무인 잠수정 투입
어젯밤 전남 신안군가거도 앞바다에 추락한 헬기와 실종자 수색을 위해무인잠수정이 투입됩니다.
서해 해경 안전본부는 잠시 뒤 1시쯤 사고 해역에 도착하는 해군 청해진함과 추가 투입되는 탐색함이 기체 위치를 찾고 무인 잠수정을 해저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8.
전국 대기 건조특보 발효
나들이 안개·화재 주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0도에서 18도로 오늘보다 다소 높겠고 기상청은 주말 나들이 길 안개사고와 함께,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지 않도록 화재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