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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SOC사업'과 '학교 시설물 안전점검', 그리고 '소통' [우문현답]
등록일 :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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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는 장차관들의 모습을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우문현답'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충현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충현 기자 어서오세요.

MC멘트1, 스튜디오>

이번주에도 부처 장차관들이 바쁘게 현장을 찾은 것 같은데요, 오늘은 어떤 현장소식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기자, 스튜디오>

네 오늘 우문현답의 키워드는 '민자 SOC사업'과 '학교 시설물 안전점검', 그리고 '소통' 입니다.

먼저 준비된 화면 보면서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서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찾아 건설관계자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는 학교 안전시설을 직접 살피며 개선방안을 찾기위한 행보를 이었고요.

정종섭 행자부장관은 파워블로거들과의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MC멘트2, 스튜디오>

유독 많은 현장 방문이 이어진 모습입니다.

현장에서 충분히 답을 찾을 수 있었는지 궁금한데요?

기자, 스튜디오>

최경환 부총리도 직접적으로 답은 현장에 있다고 말했는데요.

우리 생활과 밀접한 부분에서 직접적인 책임감을 갖고 있는 장관들의 현장 방문인만큼. 답을 찾아가기위한 간극은 그만큼 줄었다고 생각됩니다.

화면보면서 현장방문의 분위기 살펴 보겠습니다.

현장음(두 줄 말자막)>

(장관:남부 순환로 교통정체가 많이 해소되겠다. 그렇죠?)

(관계자:네, 그렇습니다. 남부순환로에서 가장 밀리는 사당동에서부터 독산동 일대까지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어려운 정부재정여건속에서도 민간자본을 활용하는 SOC사업이 차질없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보다 효과적인 정부지원 방안과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정부와 사업자가 실시협약 체결 전에 모든 쟁점을 대화를 통해 해소하는 경쟁적 협의절차 즉, 패스트 트랙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1>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

(이런 제도가 도입되면, 현행보다 3분의 1정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결국은 시간이 돈입니다.)

MC멘트3, 스튜디오>

경제부총리가 사업현장에 왔는데, 업체 관계자들은 어떤 건의를 했을까 궁금합니다?

기자, 스튜디오>

참석한 건설사 관계자들은 민자사업 이후 운영비의 현실화와 재정지원금을 적기에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의를 이었는데요.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답변 들어보시죠?

(질문자막)Q. 재정사업 비용 현실화?

 - 가급적이면 원가에 부합하는 그런 요금선택을 함으로써. 민자가 집행이 되어서 많이 불리하지 않도록)

기자, 스튜디오>

두번째 키워드인 학교 시설물 안전 점검인데요.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역시 현장을 찾았는데요, 현장 행보 잠깐 보시죠.

IT스마트학교로 고급 교육프로그램이 진행중인 고은초등학교입니다.

44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지만 교실 뒤 옹벽은 나뭇가지로 살짝 긁기만해도 돌사이를 메워놓은 시멘트가 쏟아저 내리는 상황입니다.

현장을 직접 확인한 황우여 사회부총리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싱크>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어린이들 혹시 모르니까 항상 조심해서...40년 넘은 학교는 우리가 거의 특별관리하고 있어요. 교육부에서 직접... 이번에도 C급을 아주 상세히 조사하니까 D급이 35개 새로 발견됐어요. 그래서 즉각 조치하는 것으로...)

황우여 사회부총리는 같은 날, 미래학교 시범운영학교인 창덕여자 중학교도 찾았습니다.

학생들의 체육수업이 한창인 체육관은 지난 1949년도에 지어졌는데요.

벽돌로 쌓아올린 강단엔 균열이 가고. 벽면 곳곳이 부실해진 상황에 안전을 위한 보완도 중요하지만, 오랜 역사적 건물로서의 보존도 중요하다며 또 하나의 방점을 뒀습니다.

2줄 싱크>

(학교관계자 :보강하는 쪽으로 계획을 세워 놓고 예산확보를 해 놓고 있습니다.

황우여: 그래요, 안전하게 보강만 하면, 오래된 건물은 유지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다 철거하고 나면 졸업생들이 강당에 대해서는 애착을 갖더라고요.)

MC멘트4, 스튜디오>

역사적 사료나 전통의 상징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보존해야 한다는 측면에서라면 이런 학교 건물을 설계하고, 지을 때부터 더더욱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음 키워드는 소통이죠?

기자, 스튜디오>

그렇습니다. 계속해서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의 '파워블로거'들과의 만남으로 이어갑니다.

먼저, 지금보시는 곳은 경기도 시흥시 소래고등학교 뒷 마을로 일명 '모랫골'이라 불리는 데요.

지난 40년 동안 헐지 못했던 주택가와 아파트단지 사이의 벽이 철거된  '소통'의 대표격 장소입니다.

이런 소통과 화합을 키워드로하는 정부 3.0 사례지를 정종섭 장관이 찾았습니다.

정 장관은 파워블로거단과의 토크쇼에 참석해 급변하는 시대상황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부정책의 방향도 설명했습니다.

싱크>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

(국민입장에서는 내가 혜택을 받으면 되는 거지, 이게 뭐 고용부인지 교육부인지 국민들이 알아야될 이유도 없는 것이고, 그래서 지금 우리정부에서 하고 있는 것이 클라우딩 전체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이 인터넷망을 활용하는 '파워블로거' 이다보니 원스톱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고도화된 정보이용 환경에 대한 보안강화 방안도 큰 관심사였습니다.

기자, 스튜디오>

결국은 창조적인 사고와 더불어, 새로운 접근법으로 정부와 국민의 소통역량을 키워가겠다는 설명이었습니다.

MC멘트5, 스튜디오>

현장에서 직접 묻고 답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을 듯합니다.그야말로 우문현답이 필요한 상황의 연속일 텐데요.

정부 각 부처의 수장들이 현장을 찾는 만큼 큰 도움 받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생각됩니다.

기자, 스튜디오>

네, 이번주 방문과 관련해 간단히 정책정보를 드리는 시간이죠?

화면 함께 보시면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앞서 보여 드렸던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는 내년 5월 개통될 예정인데요.

정부는 민자 SOC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오는 4월 중순까지 마련할 방침이고요,

대동제는 행정구역 단위 동을 인구 7만에서 10만 명을 적정규모로 재편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경기도 시흥시와 군포시, 그리고 강원도 원주시가 시범도시로 지정돼 추진되고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기자, 스튜디오>

오늘 준비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다음 키워드는 무엇으로 정해질지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MC>

이충현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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