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적으로 공공임대주택 12만 가구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됩니다.
역대 최대 규몬데요, 강석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공공건설임대 7만가구, 매입 전세임대 5만가구 등 모두 12만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2만 가구 가운데 지역별 계획이 확정된 10만 6천가구 중 60%는 수도권에 배정해 앞으로 주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공공건설 임대 물량 가운데 입주자 모집계획인 확정된 5만9천 가구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권인 2만9천여가구로 5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은 9천7백여가구로 충청권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가 2만9천여가구로 가장 많았고 5.10년 공공임대가 2만천여가구 영구임대주택의 3천7백여가구 순입니다.
유형별 입주 대상은 먼저 국민임대는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70% 이하 계층으로 신혼부부와 세자녀 이상가구 등이 우대 또는 특별분양 대상입니다.
영구임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 공급되며 5.10년 공공임대와 장기 전세는 도시근로자 소득 이하 무주택세대구성원입니다.
전세임대의 경우 전체 20%인 만가구는 신혼부부와 대학생에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신청은 금융결제원 청약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입주자격여부와 신청방법은 임대주택포털을 활용하면 됩니다.
국토부는 2017년까지 공공임대주택 52만세대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임대주택이 실수요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홍보도 꾸준히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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