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제조업의 스마트 혁신을 추진합니다.
오는 2024년 세계 4강 도약을 목표로 24조원을 투자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의 기틀을 잡기로 했는데요.
계속해서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정부가 오는 2024년 제조업 수출 1조달러 달성과 세계 4강 도약을 위해 제조업 분야 스마트 산업 육성에 나섭니다.
제품 기획에서 제조, 판매 등 전 과정을 IT로 통합 생산하는 스마트 산업을 육성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싱크>
"자동차 휴대폰 등 우리의 주력 제조업이 중국의 추격과 선진국의 혁신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제조업의 혁신 노력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 겠습니다. 특히 스마트 산업 혁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합니다."
우선,2020년까지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 공장을 1만개로 확대합니다.
이를 위해 스마트 공장 표준과 인증을 도입하고, 업종별로 스마트 공장 대표기업을 지정, 확산합니다.
정부는 스마트 공장 고도화와 융합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8대 스마트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사물인터넷 상용화를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2017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8대 스마트 제조기술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올해 300억 규모의 제조, 사물인터넷 투자 펀드도 조성됩니다.
미래 성장 동력 개발을 위해 민관 공동으로 5조원을 투자하고 2024년까지 수출 1천억 달러 규모의 신산업을 육성합니다.
특히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공장 없는 제조업 창업의 허브를 구축합니다.
(싱크)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각 센터별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제조업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 생산기업과 창업자 간 위탁 생산 매칭을 통해 공장없는 창업이 가능하게 하는 한편 창업기업 제품에 대한 국내 판로 개척도 지원하겠습니다."
정부는 기업의 경영 여건과 전략에 맞게 사업 재편이 가능하도록 절차와 세제 특례 지원을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융합 시범 특구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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