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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15. 3. 22. 12시)
등록일 :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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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 뉴스입니다.

 

1.강화도 해수욕장 캠핑장에서 불

5명 사망·2명 부상

 

오늘 새벽 2시 10분쯤 인천 강화도 해수욕장 캠핑장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텐트 안 전기 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현장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한중일 "3국 정상회의 개최 노력"

"가장 빠른 시기에 개최"

 

한중일 세 나라가 중단된 지 3년이 된 한중일 3국 정상회의의 조기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한중일 3국 외교장관들은 어제 회담을 마친 뒤 공동 발표문을 내고, 세 나라 모두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 정상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3.'민자 사업'에 대기업 참여 확대

특수목적법인 대기업 계열사 제외 검토

 

정부가 도로와 철도 등 공공사업에 대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정부는 공공성이 있는 민간투자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특수목적법인 이른바 SPC를 대기업 계열사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4.IS 해커, 미군 100명 '살해 리스트' 공개

해킹 통해 이름·사진·주소 빼내

 

이슬람 무장단체, IS 해커를 자처하는 그룹이 해킹을 통해 얻은 미군들의 신원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참수를 촉구했습니다.

미 인터넷 매체인 더 블레이즈는 자칭 'IS 해킹국'은 밤늦게 미군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이메일을 해킹해 자료를 빼낸 뒤 미군 100명의 '살해 리스트'를 공개 했고 이 리스트에는 미군의 이름과 사진, 주소 등이 나와있다고 전했습니다.

 

 

5.한국인 1인당 면 소비량 세계 1위

1인당 면 9.7㎏ 소비

 

한국인의 1인당 면 소비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블룸버그와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는 작년 한국인의 면소비량은 1인당 9.7㎏으로 지난 2012년과 2013년보다 0.8%가량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6.북한, 대북전단에 '화력타격' 위협

"모든 타격 수단 동원할 것"

 

북한은 탈북자단체가 천안함 사건 5주기를 전후로 예고한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무력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북한은 조선인민군 전선부대들의 공개통고에서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계획을 비난하며모든 타격수단들은 사전경고 없이 무차별적인 기구소멸작전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7.'한반도 국토개발' 청사진 마련

국토개발 종합 밑그림 이번이 처음

 

국토교통부는 한반도 국토개발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통일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한반도 국토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총괄연구 용역을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통일에 대비해 통일부와 국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철도와 도로, 에너지와 지하자원 개발 등 분야별로 연구를 진행한 적은 있지만, 이들 분야를 망라해 국토개발에 대한 종합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8. 전국 맑음… 대부분 황사

전국 12도에서 19도

 

주말인 오늘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옅은 안개와 바람이 불어 서울 12도 등 전국이 12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 많게는 7도 가량 떨어지겠다고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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