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뉴질랜드 FTA 정식서명…청년 진출 기회 확대
한국과 뉴질랜드가 지난해 11월에 타결한 FTA에 정식 서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FTA에서 우리나라 청년들의 워킹홀리데이 허용인력을 현행 천800명에서 3천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2. "한·뉴질랜드 FTA로 한 차원 높은 협력가능"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정식 서명된 한국-뉴질랜드 FTA와 관련해 "양국 수교 53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우리나라를 공식 방한한 존 필립 키 뉴질랜드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이번 정식 서명으로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한차원 더 높은 협력을 해나갈 수 있는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3. 정부, 야영시설 전수 조사…미등록 야영장 포함
정부가 야영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미등록 야영장도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1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벌이는 야영장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미등록 야영장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4. 정부 "전단살포로 주민위험 시 조치"
정부는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원칙적으로 전단 살포를 규제할 수 없지만 이로 인해 접경지역 주민에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명백해진다면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정부는 국민의 기본권 보장과 지역주민의 신변안전보호 측면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해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 "피싱사기 신속히 신고하면 피해금 76% 되찾아"
피싱사기를 당했더라도 10분 이내에 신고하면 확률상 피해금 76%를 돌려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제로 사기이용계좌를 빠르게 지급정지 조치할수록 환급률이 올라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 "4·5월 고온현상…6월 기온변화 심할 듯"
오는 4∼6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4~5월에는 고온현상이 나타나고 6월에는 기온변화가 심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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