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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 찾는다…'우문현답'
등록일 : 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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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는 장차관들의 모습을 전해드리는 '우문현답'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수유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수유 기자 어서오세요.

앵커1>

현장에서 문제의 답을 찾으려는 각 부처 장관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어떤 현장소식 준비했는지 궁금한데요..

기자, 스튜디오>

네 오늘 전해드린 소식은 모두 3가지인데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바이오 기업을 현장방문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상인들을 직접 만난 소식, 그리고,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암예방의 날을 맞아 직접 환자들을 방문한 현장,,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앵커2>

그럼 하나하나 자세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바이오기업을 방문했다는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스튜디오>

네, 최근 정부는 바이오헬스를 미래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는데요.

올해만 3천400억원을 투자하고 오는 2017년까지 5개의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해 수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한 만큼 바이오 의약품 시장을 선점할 골든타임으로 본 겁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관련 업체를 방문했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겠습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한 당일 곧바로 경기도 성남에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을 찾았습니다.

이 업체는 줄기세포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전문업체인데요,

이 업체는 현재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치료제를 상업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곳저곳을 둘러본 최 장관은 강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현장에서는 관련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도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서는 허심탄회하게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현장 목소리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녹취, 관계자>

"(우수인력 확보는) 저희 인프라를 통해서 알음알음으로 하거든요. 국가에서 인력풀을 계속 업데이트해 주면...

녹취,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연구자가 필요하다면 저희가 연구자 풀은 많이 있습니다."

앵커3>

네, 역시 현장을 찾는 이유는 바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래야 체감할 수 있는 해답도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듭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스튜디오>

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한 소식인데요, 상인들로부터 어려움을 직접 들어보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현장 행보 잠깐 보시겠습니다.

충청남도 태안군을 대표하는 한 전통시장입니다.

현재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에 공모한 상황인데요.

사업지로 선정되면 시설을 개량하고 상인들을 교육시키는 등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에 필요한 예산 16억 원을 3년간 지원받게 됩니다.

이에 한정화 청장이 전통시장을 직접 둘러본 겁니다.

녹취>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저게 개폐식으로 안 돼 있군요. 요새는 개폐식으로 되죠. 자동으로 개폐하게..

녹취> 관계자

이번에 대량공사를 합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도 가졌는데요,

역시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녹취> 상인회 임원

지금은 이렇게 닫힌 데로 들어가면 나오기도 어렵고 미안하고 그렇잖아요. 계속 이동하면서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할 수 있는 그런 거리를 조성하거든요. 아주 재밌게 될 것 같습니다.

녹취>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저희도 열심히 듣겠습니다. 잘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앵커4>

네, 현장의 목소리가 곧바로 정책에 잘 반영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에는 문형표 장관의 현장방문 소식전해주시죠..

기자,스튜디오>

네, 지난 21일이 암예방의 날이었는데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암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의 한 병원을 찾았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겠습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찾은 곳은 서울성모병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입니다.

암 환자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의사, 간호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문장관은 암을 몇년째 앓고 있는 환자를 직접 만났는데요, 담당 의사에게 상태를 물어보면서 쾌유를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얼마나 되신거예요?

녹취> 의사

세 번째 입원이십니다.. 입원하실 때마다 삼사주정도..

기자, 스튜디오>

정부는 암의 효과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암 예방부터 조기 발견, 치료와 호스피스완화의료 등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암 정복 5개년 계획을 올해 연말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앵커5>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문제는 현장에서 계속 발생하는데 해법을 책상 위에서 찾으려는 것 자체가 모순인 것 같은데요.

이러한 현장 방문들이 계속 이어져 국민들의 생활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는 정책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수유 기자,

오늘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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