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노동시장 구조개혁 시급"
박근혜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100대 우수 기업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일자리 증가가 소비확대와 기업 투자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동시장 구조 개선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대규모 해군 훈련…영해 사수 의지 다져
천안함 피격사건 5주년을 이틀 앞둔 오늘 서해상에서 대규모 해군 전력이 참가한 해상기동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적의 해·공군 전력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은 영해 사수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3. 대기업 절반 "상반기 채용계획 없거나 미정"
매출 기준 상위 대기업 49곳 중 절반 이상이 올해 상반기 채용을 세우지 못했거나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채용 계획을 세운 기업의 신입직원 채용 인원은 모두 5천 7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4. "소득 대비 부채비율 사상 최고"
가처분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을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말 가계부채는 천 89조원으로 개인 가처분 소득의 138%에 달했습니다.
5. "안심대출 제2금융권 확대 고민…상황보며 검토"
금융위원회가 안심전환대출 대상을 기존 은행권에서 제2금융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안심전환대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심전환대출의 월간 한도 증액 여부에 대해서도 상황을 봐 가며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6.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2만8천달러"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이 2만8천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은 2만8천180달러로 전년보다 2천1달러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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