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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있었던 양육비이행관리원 출범식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양육비이행관리원이 한부모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영상메시지 직접 보시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양육비이행관리원’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사회에 작지만 큰 변화를 가져 올 첫걸음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오늘의 출범은 관계기관들이 서로 지혜를 모으고, 전문가들께서 함께 노력해 주신 소중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2년 전 국민 여러분께 양육비이행관리원 신설을 약속드리고, 오늘 이렇게 출범을 맞게 되어 저도 감회가 남다릅니다.

오늘 출범하는 양육비이행관리원이 홀로 생계와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어려운 분들의 어려움을 나누면서 한부모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기대합니다.

정부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이 당당히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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