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주요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일자리야말로 국민행복을 이루어 가는 첫 걸음이고,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을 이루는 토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정부가 추진 중에 있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노동, 교육, 금융, 공공 4대 개혁 과제도 모두 일자리 창출을 결국은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들입니다.
우리 경제가 도약하느냐, 정체하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는 상황에서 고용친화적인 새로운 노동시장 구조를 만들어야만 일자리 창출도, 경제 재도약도 가능할 것입니다.
그런 만큼 노동시장의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서 노동시장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고 있는데 3월 말까지 좋은 합의안을 만들어 주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용과 관련해서 지금 가장 큰 과제가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지금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 법안들이 통과가 안 돼서 청년들에게 길을 열어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항상 마음 아프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중동순방에서도 청년들의 일자리를 국내에서만 찾을 것이 아니라 해외로도 진출시켜야 하겠다 하는 그런 생각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드는 기업이야말로 애국기업이고, 신뢰와 화합으로 기업의 성장과 근로자의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는 분들이야말로 애국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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