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 직후 박근혜 대통령은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요시설을 둘러봤습니다.
특히 첨단기술을 활용한 어린이집 CCTV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이 소식은 박성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자녀들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보여주는 안심 목걸이.
귀여운 캐릭터 모양으로 제작돼 자녀의 가방 등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현장음>
어린이가 어떻게 학교부터 시작해서 통로를 어떻게이동하는지 실시간으로 알 수 있습니다.
굉장히 편하고 재미있는 제품인데 대통령께서 한 번... 이거를 들고 돌아다니면...잃어버릴 염려가 없겠네요.
박 대통령은 실제 안심목걸이를 활용하고 있는 분당의 한 어린이집 아동들과 CCTV로 화상 대화를 나눴습니다.
<현장음>
이런게 처음 쓰시면서 조금 낯설고 불편하다 그런거는 없으셨어요?
아직은 저희도 어색한게 있지만 아이들을 위한거라고 생각하고 저희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외 투자자들 앞에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여 투자를 이끌어내는 글로벌 오디션.
교사가 쓴 글씨가 학생의 스마트 패드에 동시에 나타나는 신개념 전자 칠판이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현장음>
박근혜 대통령>
리퍼트 대사님도 오셨는데 미국에서는 이런 아이템이 어떻게 반응이 나올까요?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마케팅에서 탁월한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응용성에서도 좋은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에 미국 국방성에서도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가 글로벌 시장 진출인데 경기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해외투자자를 연결해 기업 설명회를 여는 등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모바일 기술과 금융의 결합체인 핀테크 상품의 서비스와 개발을 위해 금융전문가와의 상담부터 판로개척까지 경기 혁신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10 (2013년~2015년 제작) (435회) 클립영상
-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기업-세계시장 가교" 2:06
- 박 대통령,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시찰 2:14
- 박 대통령, 청와대서 재외공관장들과 만찬 0:26
- 판교 창조경제밸리 1천500개 첨단기업 들어선다 2:41
- '안전혁신 마스터 플랜' 확정…재난 관리 틀 마련 1:45
- 소규모 개발제한구역에 임대주택 들어선다 2:09
- 한국형전투기 우선협상대상에 'KAI'선정 1:56
- 외국인 환자 유치로 세계 의료시장 '공략' 3:08
-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강화…기동전단 배치 0:25
- 행복주택 임대료 시세의 60∼80% 수준 0:34
- '금연클리닉' 이용자 지난해보다 3배 늘어 0:23
- 포항KTX 내일 개통식…다음달 2일 공식운행 0:18
- 전국 125개 도서관 다문화프로그램 운영 0:27
-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수업현장 참관 [우문현답]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