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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대규모 상륙훈련 '결정적 행동' 실시
등록일 :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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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잡는 해병대와 첨단 군함으로 무장한 우리 해군이 미군과 함께 '결정적행동'이라고 불리는 대규모 상륙훈련을 실시했는데요.

이번 훈련에서는 미군의 오스프리 헬기가 우리 독도함에 이착륙하는 등 한미가 연합해 입체적인 훈련을 펼쳤습니다.

최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가상의 적진에 F-15K의 폭격이 쏟아집니다.

적들이 혼란에 빠진 찰나를 놓치지 않고 우리 군은 공격세를 몰아갑니다.

연막탄을 퍼뜨리며 순식간에 육지로 올라온 상륙돌격장갑차.

이어, 무장 해병대원들이 적을 향해 돌진합니다.

한미연합 독수리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대규모 해상기동훈련 '결정적행동' 현장입니다.

인터뷰> 권태균 중령 /해병대 제1사단 대대장

"한미 해군 해병대는 강력한 전투력과 의지로 적을 격멸하고 자유와 정의를 수호해 나갈 것입니다."

입체적인 작전 수행을 위해 하늘에서도 빈틈을 보이지 않습니다.

공격형 헬리콥터는 적진을 향해 불을 뿜고, 수송기에서 내린 해병대원들은 낙하산을 타고 적 진지를 침투해 기습 공격을 시도합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미 해병대의 오스프리 헬기가 우리 해군의 독도함에 처음으로 이착륙을 시도하는 등 한미 양국의 공조 체계를 다지는 훈련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휘터커 /미 해병대 소대장

"한미 해병대는 서로의 능력과 한계를 알기 위한 것은 물론,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작전을 실시했고 미래에도 함께할 것입니다."

실전을 방불케하는 강도 높은 이번 훈련에는 한미 30여척의 함정과 3500여 명의 양국군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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