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남KTX 개통, 철도산업 해외진출 기폭제되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호남 고속철도 개통식에 참석해 오늘 호남고속철도 개통이 우리 철도산업 해외진출에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7월에 열리는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트 대회가 우리 고속철도 시스템의 우수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2. "세월호 단원고 희생 학생 배상금 4억 2천여만 원"
세월호 사고 희생자 1인당 위자료로 1억원이 지급됩니다.
위자료를 포함한 사망자 1인당 평균 배상금은 4억 2천여 만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하반기 재정 운용, 세수 등 상황 봐서 판단"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올해 상반기에는 재정을 조기집행하고 하반기 재정 운용 방향은 세수 등 상황을 판단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경기 회복 모멘텀을 위해서는 재정 정책과 통화·신용 정책이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4. 2017년까지 주요 민간 웹사이트서 액티브X 퇴출
인터넷 이용 시 반복적인 설치로 불편을 야기해 온 '액티브X'가 2017년이면 주요 민간 웹사이트에서 자취를 감출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2017년까지 국내 주요 100대 민간 웹사이트의 90%에서 액티브X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5. "독도는 우리 고유영토…日도발에 단호대처"
일본이 조만간 발표할 외교청서에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정부가 일본의 도발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독도가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밝히면서 영토 주권에 대한 일본에 도발에 대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6. "노인진료비, 전체 3분의 1…더 크게 늘 듯"
우리나라 인구의 12%에 조금 못 미치는 노인의 진료비가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으로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인층에 편입되면 노인 진료비는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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