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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취업, 멘토에게 길을 묻는다
등록일 :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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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취업에 대한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해외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와의 멘토링 상담을 진행하는 등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돕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최영은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해외 항공사에서 항공기 설계사를 꿈꾸는 박지현 군.

처음에는 해외 취업에 대한 막막함이 앞섰지만, 지난해부터 참가한 K-move 멘토링을 통해 용기를 얻었습니다.

외국계 회사에 대한 구인 정보는 물론 업무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싱크> 박지현 / K-Move 멘토링 참가자

"어떤 회사가 있는지도 잘 몰랐는데 제 이야기를 들어보시더니 캐나다나 미국에 있는 회사가 좋겠다고 추천도 해주시고..."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멘토와의 만남의 장 행사가 열렸습니다.

2013년 시작된 K-Move 프로그램으로 해외 취업의 문이 크게 열렸습니다.

55% 수준이었던 해외 취업률은 78%로 올랐습니다.

또 취업자들의 평균 연봉도 2천만 원에서 2천8백만 원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전략적인 지원으로 질적인 향상이 이뤄진 겁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중동지역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강연도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김진경 / K-Move 멘토링 참가자

"중동지역이 요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사실 문화도 다르고, 아주 먼 나라이기도 해서 정보가 없었는데요. 오늘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도움이 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전문 멘토단을 추가로 위촉하고 멘티도 1천명에서 두 배로 늘리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입니다.

싱크>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

"해외 구인 수요를 파악하고, K-MOVE 센터를 올해에는 7군데에서 10군데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까지 청년 해외취업 포털 사이트를 구축하고 성공장려금을 확대하는 등 취업 준비와 단계에 대한 지원을 보다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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