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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재외공관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고 우리기업의 해외진출과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재외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각국에 있는 우리 재외공관이 해외의 창조경제혁신센터이자 통일준비위원회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재외국민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재외공관을 믿고 찾아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외의 119 본부가 되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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