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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 찾는다…'우문현답'
등록일 :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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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는 장차관들의 모습을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우문현답'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충현 기자와 만나보겠습니다.

이충현 기자 어서오세요.

지난 주, 부처 장차관들이 찾은 현장소식, 어떤 내용으로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기자>

네, 오늘은 이완구 국무총리의 호국용사의 새로운 안식처인 국립산청호국원 준공식 참석 소식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관광고등학교 방문, 그리고 황우여 교육부장관이 수학여행길에 오른 대전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직접 안전점검을 한 소식 준비했습니다.

여전히 각 정부부처 수장들의 발 빠른 현장점검이 이어졌는데요, 이완구 총리 일정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네, 이완구 국무총리는 지난 2일, 봉안시설 5만기를 수용할 수 있는 '국립산청호국원' 준공식에 참석했는데요.

화면 직접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번 산청 호국원은 경상북도 영천과 전라북도 임실, 경기도 이천에 이어 4번째 문을 연 건데요, 이완구 총리의 발언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INT> 이완구 국무총리

(정부는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이 이에 걸맞은 존경과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 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는 이분들이 영면하실 수 있는 시설이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올해 착공하는 괴산 호국원을 비롯해 오는 2017년까지 11만기를 추가로 조성할 방침인데요.

정부차원에서 만들어진 호국원과 현충원등 추모공원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호국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해 봅니다.

기자>

계속해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서울 성곡관광고등학교 방문 소식인데요.

싱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15군데 되고 일년에 한 7천 명 씩 배출된다고 하는데, 학생들이 고용이 되어야 하고, 다른 업종에 비해서 관광분야가 청년일자리 창출이 좋은 분야라고 알고 있습니다. 관광 쪽은 많이 성장해야하고...)

김장관은 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력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이 칵테일은 크렌베리주스, 자몽시럽, 오렌지주스를 혼합하여 만들어졌고요,(중문) 맛과 색이 훌륭하여 그레이트템프테이션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 흔들어도 이렇게 돼요? 신기하네...

체험직후 곧 바로, 학생들과의 대화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 학교는 전교생가운데 50%는 취업을, 50%는 취업을 하는 중상위권 학교라 자칭하는데요.

무엇보다 선취업 후진학 체계 이른바 트라이앵글 모듈을 처음 도입한 학교로. 재학생들과의 대화 시간엔 졸업후 관광업계 취업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으면 하는 현실적인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김예지 성곡관광고등학교 3학년4반

"학생들이 호텔로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있지 않습니다. 만18세 이하의 숙박업 및 주류판매 업소불가능이라는... "

싱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풀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졸업하고 그런 스쿨 에서 공부해서 실제 한국에 있는 호텔에서 취업하는데도 어려움 없게 할 것이고,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게 하려고 해요...)

기자>

김종덕 장관은 호텔설립등 최근 불거진 규제문제와 관련해 일반의 인식개선과 규제해소를 위한 해답찾기에 주력하겠다는 다짐을 거듭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오늘 오전 일정이었는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한 황우여 교육부장관의 현장점검 소식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현장점검 시간은 오늘 오전 7시 30분입니다.

대전 동대전초등학교 점검현장 속으로 가보시죠.

수학여행 출발 전,학생들과 교사들 모두 들떠있는 순간인데요.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현장을 찾았습니다.

황 부총리는 아이들이 탑승한 버스에 올라 안전한 2박3일간의 여행길에 추억도 한가득 담아오길 당부했습니다.

싱크>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친구들하고 이렇게 여행한다는 것 자체가 영원히 못잊을 추억이 돼요. 자칫하면 사고가 날 수 있거든요 철저하게 안전중심으로 선생님들께서 이야기하시는 것 잘 따라서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이 학교 6학년 전체 수학여행 참가인원은 160명인데요.

학생들은 안전벨트 착용은 기본으로, 비상탈출을 위한 유리파쇄용 망치의 위치는 물론, 소화기의 위치 파악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학생들을 고속도로 입구까지 안전하게 인도할 경찰인력도 현장 지원활동을 펼쳤는데요. 버스 출발전 운전자의 음주운전 측정과 대열운행 금지 등 기본안전교양 교육도 진행됐습니다.

가자,>

앞선, 간담회에서는 현황보고가 이어졌는데요.

최근 학교에서도 안전한 수학여행 등 현장학습을 위해 교사들이 두 차례에 걸친 사전답사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전 교사가 안전요원 자격연수를 받는 등 철저한 준비를 갖추는 모습이었습니다.

네, 이번 주 방문과 관련해 간단히 정책정보를 드리는 시간이죠?

기자>

화면 함께 보시면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국립산청호국원은 현충문과 현충탑등 기본 참배 시설 등을 갖추고, 오는 7월1일부터 봉안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관광고등학교는 전국적으로 67개교(특성화 15개교), 연간 졸업생은 7천명으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호텔 입지 완화 등 관련 규제를 개선해 관련 일자리 창출을 지속할 방침 입니다.

이충현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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