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 "세월호 인양, 유가족 의견 경청"
등록일 :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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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는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국민 의견을 존중하고, 유가족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총리가 오늘 출입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가능하다면 이번 주 안에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양과 관련해선 아직 결정된 게 없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기술적 검토가 긍정적으로 나오면 그 결과를 존중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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