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는 봄 관광주간입니다.
다양한 행사와 함께 초중고에서는 단기방학도 실시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노성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다음달 1일부터 2주 동안 봄 관광주간이 시작됩니다.
전국에서 3천여개 관광업체가 할인행사에 동참합니다.
녹취>김종 제2차관/문화체육관광부
"관광주간은 국내 관광 수요창출을 위해 작년부터 처음 시행했던 것인데, 여행활성화와 소비지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부 기여해 왔습니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지자체간 공모를 통해 17개 우수프로그램이 발굴됐습니다.
권역별로 전라권은 지역특산물과 면과 연계한 음식관광, 충청권은 휴양과 교육, 여행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또한 숙박할인제도를 유명리조트를 포함해 전국 천4백가 넘는 업채가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동참합니다.
관광주간 내에는 단기방학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부처간 협업도 준비 중입니다.
녹취>김종 제2차관/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와 협업하여 관광주간기간 내에 초·중·고 자율휴업 및 단기방학을 연계하여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관광주간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도 경찰청 등과 협력해 맞춤형 이동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또 민관협업을 통해 다양한 관광 할인과 프로그램이 마련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KTV 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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