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5 세계물포럼 오늘 개막
170개국 3만 5천여 명 참가
제7차 세계물포럼이 오늘 오후 개막해 엿새 동안대구와 경북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 정상급 인사11명을 포함해 170개국에서 모두 3만 5천 명이 참가해 물부족 해결방안을 논의 합니다.
2. 합의금 목적 고소남발 처벌
검찰, 기준마련…내일부터 시행
검찰이합의금을 목적으로 여러 사람을 고소하고 부당하게 합의금을 요구하는 고소남발을 막기 위해기준을 마련했습니다.
대검찰청 형사부는 공갈죄나부당 이득 죄 등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인터넷 악성 댓글고소사건처리방안'을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3 민사소송 '진술보조제도' 신설
고령자·장애인 국선대리인 지원
앞으로 민사소송에서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해법정에서 변론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의진술을 도와줄 진술보조제도가 신설됩니다.
법무부는 또변호사 비용을 댈 능력이 없는 사람을 위해 민사소송에서도 국선대리인 제도를도입하기로 했습니다.
4. 대학생 엠티 사전신고 검토
"신고방식 대학측과 협의"
대학생 엠티에서 음주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교육부가엠티의 사전신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엠티 일정 등을 대학본부에 미리 알려 힉생들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엠티 사전신고를 어떤 방식으로 할지 대학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5. 경찰, '범죄제보 앱' 서비스 제공
다양한 사건사고 제보·신고 가능
경찰청이 스마트폰으로 수배 범죄를 제보할 수 있는 '스마트 국민제보목격자를 찾습니다.' 애플리케이션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어플을 이용하면 사회 이슈로 떠오른 주요 수배사건을 비롯해 현상수배와 뺑소니 교통사고, 교통법규위반 등 다양한사건·사고를 제보하거나 신고할 수 있습니다.
6. 간통죄위헌 뒤 1천700명 처벌 면제
"결정 당일 수용된 9명 전원 석방“
지난 2월 헌법재판소가 간통죄에 대해위헌 결정을내린 뒤, 처벌을 면제 받은 사람이 1천 7백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은 위헌 결정이 내려진 당일에 간통죄로 수용돼 있던9명 전원이 석방되고, 수사나 재판을 받고 있던 1,700여명전원에 대해 불기소 처분이나 공소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7. 오바마-카스트로 '역사적 회동'
59년 만에 미국·쿠바 정상 만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쿠바 국가평의회의장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파나마에서 열린 미주기구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한 뒤 회동했습니다.
미국과 쿠바 정상이 따로 만난 것은 1956년 이후59년 만에 처음입니다.
8. 흐린 가운데 포근한 봄 날씨
제주·경남해안 차차 흐리고 비
일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포근한 봄 날씨가되겠습니다.
전국의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와 경남 해안은 오후 들어 차차 흐려지다가비가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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