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8일 한국라이온스 연합회 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3개년 계획과 4대 구조개혁 등에 라이온스 리더들이 앞장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소희 기자입니다.
1959년 창립돼 약 8만명의 회원이 국민화합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한국라이온스연합회.
라이온스연합회 대표단을 만난 박근혜 대통령은 회원들의 봉사와 헌신이 국민행복시대를 만드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이 국가를 혁신하고, 경제 재도약의 토대를 쌓을 골든타임이라며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구조개혁에 라이온스 리더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라이온스의 Our Nation's Safety라는 슬로건에서 국가를 위한 헌신과 나라사랑의 의지를 알 수가 있는데 지금의 어려움을 피하지 말고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앞장서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기업을 운영하는 라이온스 회원들이 전국 17개 시도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적극 활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여러분들이 맡으신 사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능력 있는 많은 젊은이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적극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간담회에서 라이온스 대표단은 8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박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과 라이온스 대표단의 간담회가 소통 행보의 확대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국가혁신과 국민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이끄는 자리였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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