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결성 60주년을 맞은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 총회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여성봉사특별자문위의 나눔 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나가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영상메시지 직접 보시겠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결성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55년 전쟁의 상흔 속에서 결성되었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난 60년 동안 적십자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실천하면서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재난현장에서는 구호활동으로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주셨고, 조손가정과 북한이주민, 다문화가족을 비롯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원하는 일에도 노력을 기울여 오셨습니다.
그 헌신이 우리사회에 희망을 주고, 좌절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어두운 곳에 등불 같은 역할을 해주시면서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시켜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여러분이 뿌려 오신 나눔의 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으로 퍼져나가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시고, 희망의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60주년을 축하하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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