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세월호 1주기 관련 현안점검회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세월호 1주기 관련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1주기 추모 관련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2. 세월호 참사 1주기 앞두고 전국 추모 물결'
세월호 참사 1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전국 곳곳에서 추모 예배와 추모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세월호 사고 최대 피해지역인 경기도 안산에서는 추모 기도회가 열립니다.
3. 지난해 신용카드 발급 급감
고객정보 유출 사고의 여파로 지난해 발급된 신용카드가 1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고액권 선호 증가로 5만원권 발행 잔액은 30%가까이 늘었습니다.
4. 10억원 넘는 돈도 '한번에 이체' 가능해진다
올해 안으로 10억원이 넘는 큰 돈도 은행 창구직원의 벌도 작업 없이 한 번에 이체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를 위해 금융망과 전자금융공동망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5. "치아보험금 안 주거나 적게 주는 피해 늘어"
치과 치료비 부담을 덜려고 보험에 가입했지만 정작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피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치아보험 관련 상담은 매년 30% 이상 증가하는 추세인데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적게 지급하는 것에 대한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 고졸 중소기업 취업자에 연간 100만원 지원
고용노동부가 고졸 이하 청년의 취업과 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근속 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고교 졸업 이후 1년 내에 주조, 용접 등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뿌리 산업' 혹은 신재생 에너지 등 신성장동력산업에 취업할 경우 1년 근속할 때마다 연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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