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세월호 1주기 추모·지원 상황 점검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내일로 다가온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행사에 대한 정부의 지원 상황과 세월호 피해자 지원책을 점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안전 대진단의 진행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2 박 대통령, 중남미 순방…최대 경제사절단 동행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중남미 4개국을 순방합니다.
이번 순방은 역대 최대규모인 125개사 경제사절단이 동행해 중남미와의 경제협력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3 안전처, 세월호 1주기 '국민 안전의 날' 개최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정부가 제1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내일 국민안전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세월호 이후 1년간의 안전인식 변화 등을 되돌아볼 계획입니다.
4 고졸 중소기업 취업자에 3년간 연 100만 원 지원
고용노동부는 고졸 이하 청년의 조기 취업과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속장려금'을 내일부터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근속장려금은 고교 졸업 후 1년 이내에 신성장동력산업과 뿌리산업에 취업하는 경우 1년 근속시 연 100만원씩 3년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5 국토부 '사고 빈발' A320 조종사들 긴급 점검
국토교통부가 아시아나 여객기의 일본 히로시마공항 착륙 사고와 관련해 사고기종인 에어버스 A320 국내 조종사들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항공사고가 잇따라 조종사들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사고 재발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 관세청,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팀 신설
관세청이 관세 체납자의 재산을 추적하는 '체납자 은닉재산 125 추적팀'을 신설했습니다.
추적팀의 주요 조사대상은 은닉재산으로 호화생활을 하고, 다른 사람 이름으로 위장해 사업을 하는 등 고액·악성 체납자들입니다.
7 중기청-문체부, 콘텐츠 분야 창업자 지원
중소기업청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콘텐츠 분야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중기청과 문체부는콘텐츠 창작.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500억 규모의 융합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8 "농촌 정착 55%, 1년 이상 귀농 준비"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농촌에 정착한 사람의 55%가 1년 이상 귀농 준비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전국 귀농. 귀촌인 천 명에게 준비 기간을 물었더니 55.2%가 1년 이상 이라고 답했고, 3년 이상이 21.4%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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