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첫 순방국 콜롬비아 도착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중남미 4개국 순방 첫 방문국인 콜롬비아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양국 경제인들과 한-콜롬비아 비즈니스 포럼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방문 일정에 나섭니다.
2 최경환 부총리 "필요시 추가 부양책 펴겠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하지만 필요하다면 하반기에 추가 경기부양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최 부총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상반기에는 지난해 단행한 확장적 재정정책의 효과를 지켜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3 홍용표 장관,"이달 이후 남북관계 성과 기대"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남북 간에 제한적으로 접촉이 있었고 관계 개선 노력이 있는 만큼 이달이 지나간 시점에서 남북관계에 조금 더 많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장관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정부는 남북 간 민간 접촉과 당국 간 대화 통로를 열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가다듬어지고 구체화 되면 적절한 계기에 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4 "北 현영철 핵위협 유감… 도발시 강력 응징"
국방부는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이 미국과 핵전쟁도 불사할 것이라고 위협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도발시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북한이 국제회의에서 핵보유의 정당성과 핵전쟁을 운운하며 공개적으로 전쟁을 위협한 것에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5 제7차 물포럼 폐막… 물문제 해결 실행선언 채택
제7차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이 물문제 해결을 위한 실행선언을 채택하고 오늘 폐막합니다.
이번 물포럼은 전 세계 170여 개 국가, 3만 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지구촌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6 모레부터 '체육주간', 전국서 체육행사 진행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제53회 체육주간'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체육행사가 펼쳐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직장 등지에서 자율적으로 자체 실정에 맞는 체육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7 지방 의대에 지역 고교생 40% 입학
지방대 육성법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된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지방대 의학계열 학과에 해당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의 선발이 눈에 띄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지방대 의학계열 학과의 해당 지역 고교 졸업자 비율은 39.3%로 재작년보다 8.3%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8 농가 인구 40%가 65세 이상…평균 66.5세
만 65세 이상의 고령층이 농가 인구의 4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농가 경영주 전체 평균 연령은 66.5세로 1년 사이에 1.1세나 올라 농가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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