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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부처 합동으로 불법 파업에 엄정 대응하고 공무원과 교사들의 총파업 참여를 엄격히 금지한다는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노총이 노동시장 개편안에 반대하며 내일부터 총파업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공무원 노조도내일 총파업과 연가투쟁을 예고했습니다.

내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는 단체는 민주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으로 내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파업투쟁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총파업의 명분으로 내건 것은 노동시장 구조개선 폐기와 세월호 진상규명, 법외노조 저지, 공무원연금개혁 중단 등의 내용을 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총파업의 명분으로 내건 것은 노동시장 구조개선 폐기와 세월호 진상규명, 법외노조 저지, 공무원연금개혁 중단 등의 내용을 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최경환 부총리는 노동계 총파업을 겨냥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최 부총리는 노사정 협의가 끝내 불발됐지만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고, 노동 부문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오늘 브리핑에서부처 합동으로 불법 파업에 엄정 대응하고 공무원과 교사들의 총파업 참여를 엄격히 금지한다는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계와 공무원단체 총파업과 관련한 정부 브리핑,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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