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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영웅들 "아이 러브 코리아"

어벤져스2의 출연진이 한국을 찾아 영화 알리기에 나섰는데요.

갈비에 소주를 곁들이는 모습을 직접 공개하는 등 한국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섹시한 로봇슈트를 뽐내는 아이언맨과 엄청난 덩치로 괴력을 뽐내는 헐크까지 지난해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은 어벤져스 팀이 이번엔 개봉을 앞두고 팬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에 모였습니다.

인터뷰> 마크 러팔로 / '헐크'역

"안녕하세요, 이렇게 아름다운 서울을 방문해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인터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아이언맨'역

"한국에 열정적인 팬들과 음식에 대해서 항상 부럽게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서 촬영한 크리스 에반스가 무척 부럽네요"

어벤져스2의 한국배우 김수현씨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인터뷰> 김수현 / '닥터 조'역

"안녕하세요. 수현입니다. 너무 반갑고, 한국에서 정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이들은 공식행사뿐 아니라 SNS를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했는데요,

갈비에 소주를 곁들이는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다음날 숙취로 인해 운동이 힘들다며 셀카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술 때문인지 얼굴이 부은 것 같은데요?

화려한 볼거리로 돌아온 어벤져스2.

올 23일 개봉을 앞두고 극장가에서는 대박흥행 조짐이 보이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일부 촬영이 진행된 만큼, 영화 속 한국 찾기. 또 하나의 재미겠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영국남자

자신의 한국문화 체험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외국인이 있습니다.

요즘 SNS상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영국남자'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언젠가는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말하는 한 영국남자의 한국사랑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서울, 대구, 부산.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는 이 남자, 뒷모습이 꽤 멋진걸 보니 정장이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혹시 킹스맨의 콜린퍼스?!

오~ 뒷모습이 얼추 비슷한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단서! '영국남자’는 유쾌하다!

혹시 미스터 빈으로 활약한 로언 앳킨슨일까요?

자~ 얼굴을 공개합니다.

광화문 앞에서 한국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조쉬 캐럿.

그는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워만 75만명인 페북 스타입니다.

한국과 영국의 두 문화를 연결시켜주고 싶어 시작했다는 이 영상제작은 이제 60여 편에 달하는데요.

몇 편을 살펴볼까요?

조쉬는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를 소개합니다.

삼청동의 한옥 카페입니다.

취향도 한국인과 많이 닮아있는 영국남자.

이번엔 친구와 한복을 입고 아주 즐거워하네요.

유창한 한국어 실력도 놀라운데요.

세종대왕 동상을 보고 기뻐하던 이유가 여기 있었군요.

영상 속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한글 자막.

한글도 무척 사랑하는 영국남자, 한국은 나에게 최고!라고 말하는 조쉬의 한국생활 꼭 이뤄지길 바랍니다~

 어린이 안전융단을 깔다 '옐로카펫'

어린이 사망사고 10건 중 4건이 교통사고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81%가 횡단보도 주변에서 발생하는데요.

이런 안타까운 사고를 줄이기 위해 옐로카펫이라는 어린이 안전지대가 생겨났습니다.

눈에 잘 띄어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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