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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보건의료 시장 개척…기업진출 기대
등록일 :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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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남미 4개국 순방에서는 특히 보건 의료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가 큰 성과로 꼽히는데요.

계속해서 김영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브라질의 보건·의료 시장 규모는 지난 2013년 기준으로 2천 900억 달러에 달합니다.

중남미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지만 한국과 브라질의 의료 협력은 활발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두 나라는 보건의료 서비스와 제약, 의료기기 분야에서의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칠레와의 협력도 눈에 띕니다.

앞서 지난 22일 칠레 보건부와 체결한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에는 제약·의료기기를 비롯해의료서비스 등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칠레 측의 관심사항을 반영해 병원정보시스템과 IT헬스 전략을 통한 재택치료 등의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21일 페루 방문을 계기로 우리 원격의료 기술이 중남미 시장 의료시장에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는 길도 열렸습니다.

페루 정부는 우리나라에 위생 선진국 지위를 부여해 한국 의약품 심사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씽크>안종범 / 청와대 경제수석

"국내기업이나 인력의 진출이 미진했는데 이번성과의 계기로 이들 지역, 중남미 전체 지역의 우리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의 휠씬 더 활발하게 진행 될 가능성이 커졌고..."

보건복지부는 이번 순방을 통해 얻어진 기회를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정부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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