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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 아베, '인신매매' 되풀이
등록일 :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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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  아베, '인신매매' 되풀이


아베 총리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미국과 일본은 방위 협력지침을 개정하고 방위협력의 지리적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일본 자위대가 도서 방위에 대한 작전을 주체적으로 실시하고 미군은 자위대를 지원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이것은 센카쿠 열도, 댜오위 다오를 둘러싼 중국과의 충돌을 상정한 대응 방안을 포함한 것입니다.

두 나라는 또  우주와 사이버 공간에서의 협력도 새로운 협력 분야로 지정했습니다.

한편 하버드 대학 강연에서 아베 총리는 위안부 질문에 대해 인신매매의 희생자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고노 담화 내용과 같다고 했지만 구체적으로 사죄라는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베 총리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내일 밤에는 미 의회 합동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망자 4천 명 넘어…접근 어려워 구조 난항


어제만 해도 2천여명이였던 네팔 대지진 사망자 수가 하루 만에 빠르게 늘어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도심 거리는 난민들로 뒤덮였고, 수도 카트만두에서만 수만 명이 노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구호팀이 도착하며 군과 경찰, 시민까지 가세해 필사의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산사태로 도로와 통신망이 붕괴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진도 잇따르고 있어, 희생자 수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계속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中 티베트도 지진 피해 속출…70여명 사상


네팔 강진의 여파로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네팔과 국경을 맞닿은 티베트 지역에도 규모 3 이상의 지진이 10차례나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최소 2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50여명이 다쳤습니다.

주민 만 2천명은 긴급 대피했고, 사원 50여 곳 등 건물 피해만도 천 채가 넘습니다.

현재 60여명으로 구성된 중국의 구조대원도 네팔 지진 피해 지역에 도착해 구조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메신저, 무료 영상통화 기능 추가


페이스북이메신저에 무료 영상통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영상통화는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단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18개 나라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페이스북은 최근 친구들에게 메신저로 송금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경쟁 회사 메신저 서비스가 지원하는 기능을 갖추기 위해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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